[평창= KTN 엄명도 기자] 29일(수) 평창군(군수 심재국)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중국 베이징에서 다른 문화를 배우는 국제교류 여정에 올랐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영)은 국제교류사업 북적북적, 경험할 사람 모여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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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학교 교류와 역사문화 체험으로 세계 보는 시야 넓혀, 이미지는 GPT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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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은 8월 2일까지 4박 5일간 이어진다. 참가 청소년들은 베이징의 학교와 역사문화 현장을 찾아 또래 청소년들의 생활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접하게 된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학교 교류와 전통문화 체험, 팀별 과제 수행, 탐방 기록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는 과정에 무게를 뒀다.
평창 청소년들은 출국에 앞서 세 차례 사전 모임을 갖고 중국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배우는 한편 탐방 일정과 안전수칙을 확인했다.
팀별 역할도 미리 나눠 낯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함께 대처하도록 준비했다.
탐방 현장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와 생활환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학교생활과 관심사를 공유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과제를 해결하고 활동 내용을 기록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치고 이번 경험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와 자신감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영 관장은 국제교류는 청소년들이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의 기회라며, 평창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귀국한 뒤 베이징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내용을 정리해 서로 공유하고 탐방 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베이징 탐방이 일회성 해외 방문에 머물지 않으려면 현지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귀국 후 경험 공유가 뒤따라야 한다.
평창의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진로와 미래를 넓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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