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미담] 한 끼 정성 장학금으로 잇다

영월 미자한식뷔페 송미자 대표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7/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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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미담] 한 끼 정성 장학금으로 잇다
영월 미자한식뷔페 송미자 대표 장학금 200만 원 전달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7/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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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KTN 엄명도 기자] 24일(금) 영월 미자한식뷔페가 지역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며 장학금 200만 원을 내놓았다.

 

미자한식뷔페 송미자 대표는 지난 23일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한 끼 정성 장학금으로 잇다(사진제공= 영월군)  © 엄명도 기자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음식점을 꾸리며 얻은 수익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자한식뷔페가 전한 200만 원은 영월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미자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길수 영월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전한 송미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영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점을 꾸려 얻은 수익을 선뜻 장학금으로 내놓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끼의 음식을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지역 학생들과 나눈 이번 기탁은 금액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미래세대를 함께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정 형편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이나 학업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다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장학금 기탁은 영월의 미래에 투자하는 값진 나눔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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