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문화] 영월 100만원 실험실 문 열린다

생활 속 문제를 아이디어로 풀 주민과 관계인구 10팀 안팎 모집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7/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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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문화] 영월 100만원 실험실 문 열린다
생활 속 문제를 아이디어로 풀 주민과 관계인구 10팀 안팎 모집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7/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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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KTN 엄명도 기자]13일(월) 영월군(군수 김길수)이 주민들의 작지만 참신한 생각을 지역 변화로 연결하는 2026 지역생활 실험실 100만원 실험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마련한 100만원 실험실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이나 지역의 가능성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문화·사회적 방식으로 시험해 보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 생활 속 문제를 아이디어로 풀 주민과 관계인구 10팀 안팎 모집, 이미지는 GPT  © 엄명도 기자

 

거창한 사업계획이나 전문 경력이 없어도 영월 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유휴공간 활용, 세대 간 소통, 생활환경 개선, 지역 자원 활용, 주민 공동체 회복 등 영월군 9개 읍·면의 생활과 연결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 모집부터는 영월군민뿐 아니라 영월지역 학교와 직장, 기관·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까지 신청 범위를 넓혔다.

 

실제 거주자는 아니지만 영월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관계인구의 시선도 지역 문제 해결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이 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문제를 직접 관찰하고 새로운 해결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규모는 10팀 안팎이다. 각 팀에는 실험 내용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실험 과정 공유와 결과 정리 등에 필요한 도움도 제공된다.

 

문화도시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주민 등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일부 가점이 주어진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작은 실험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영월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 관계인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영월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033-375-6366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00만원 실험실은 행정기관이 지역 문제의 해답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이나 마을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우수 사례에 대한 후속 지원과 성과 공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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