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관광]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성황…3일간 12만5천여 명 찾아

경포해변 3개 존 운영으로 체류형 축제 호평…친환경·안전관리도 돋보여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6/07/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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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관광]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성황…3일간 12만5천여 명 찾아
경포해변 3개 존 운영으로 체류형 축제 호평…친환경·안전관리도 돋보여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6/07/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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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KTN 송은조 기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제6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1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기존 중앙광장 중심의 행사장을 백사장과 송림까지 확대해 메인비어존, 블루웨이브존, 그린웨이존 등 3개 구역으로 운영하며 낮부터 밤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꾸며졌다.

 

▲ 제6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현장  © 송은조 기자


메인비어존에서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83개 업체가 참여해 전국의 수제맥주와 로컬푸드를 선보였으며,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 메인타워 돌발 이벤트 등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블루웨이브존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공연과 GBBF 버블타임, EDM 데이, 전국 버스킹대회 본선이 이어졌고, 물총대전과 맥주 올림픽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며 체험형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조성된 그린웨이존의 솔멍존에서는 해송숲 아래에서 버스킹 공연과 사운드 쿨링 시스템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 제6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현장  © 송은조 기자


강릉시는 행사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운영했으며, 소방·보건·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를 운영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은 경포해변의 활기와 해송숲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였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맥주와 음악, 다양한 액티비티, 휴식을 통해 강릉의 여름을 만끽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릉만의 해변 자원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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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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