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KTN 송은조 기자] 강릉시는 청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2026 청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과 매출 중심의 기획력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지난해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를 선정해 상·하반기 각 10개 업체씩 모두 12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한다.
선정 업체에는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상세 페이지 및 홍보 영상 제작, 상품 사진 촬영, 전문 쇼호스트를 통한 라이브 방송 진행 등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상반기 첫 방송은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네이버쇼핑라이브 '소담스퀘어 강원' 채널에서 진행된다.
1차 방송에는 한돈, 원두, 건어물, 도자기, 수제간식 등 지역 특산품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어 8월 27일에는 우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앵콜 방송을 진행하고, 10~11월에는 하반기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2차 라이브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릉시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경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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