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관광] 속초시, 낮에도 밤에도 즐기는 여름 바다 52일간 해수욕장 손님맞이

야간개장·미디어아트·썸머페스티벌까지…안전과 즐길거리 더한 해변 관광 본격 시작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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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관광] 속초시, 낮에도 밤에도 즐기는 여름 바다 52일간 해수욕장 손님맞이
야간개장·미디어아트·썸머페스티벌까지…안전과 즐길거리 더한 해변 관광 본격 시작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7/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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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KTN 이현진 기자] 속초시가 7월 3일 속초·등대·외옹치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올해 속초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3일까지 52일간 운영되며, 올해 처음 조성된 청호해수욕장은 개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방향을 '낮에도 밤에도 빛나는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낮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밤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힘을 쏟는다.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했으며,  개장 기간 동안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관리본부를 설치하고 경찰과 소방,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상안전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수상안전요원 55명과 질서계도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에 나서며, 개장에 앞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긴급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 '낮에도 밤에도 빛나는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낮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밤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힘을 쏟는다.(사진제공=속초시)  © 이현진 기자

 

상어와 해파리 등 유해 해양생물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한 방지망을 모든 해수욕장에 설치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치료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올여름 속초해수욕장은 밤에도 활기를 이어가며,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23일간 야간개장을 통해 오후 9시까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가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펼쳐지며, 야간개장 기간에는 매일 관람할 수 있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썸머페스티벌'이 야외무대에서 열리고, 8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남문 광장에서 '무소음 DJ 파티'가 이어져 한여름 밤 해변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피서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대폭 확충으며, 무인 보관함과 모래 털이기 에어건, 세족기를 24시간 운영하며, 남문 인근 하수처리사업소 유휴부지에는 140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청호해수욕장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속초의 여름 해변 관광이 더욱 다채로워졌다"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풍성한 야간 콘텐츠, 편리한 시설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최고의 여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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