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KTN 엄명도 기자] 3일(금) 영월군(군수 김길수)의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치유 과정을 마련해 참여자를 기다린다.
이번 과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억과 감정을 기록하며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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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서 인생 2막 사진치유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포스터제공= 영월군)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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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7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박물관을 찾아 사진 기록과 사진 에세이 작성, 삶의 이야기 나누기, 작품 발표와 전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내 삶의 흔적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7월 5일까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이메일(skyfocus@naver.com) 또는 전화(010-7113-0091)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은 "사진은 단순히 순간을 기록하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인문학의 매개체"라며 "이번 과정이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치유 과정은 어르신들이 사진 속에 담긴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꺼내어 새로운 희망을 마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통한 예술적 소통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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