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KTN 엄명도 기자] 2일(목) 영월군(군수 김길수)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3개월 동안 진행한 '2026 강원에서 살아보기' 귀농형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실제 전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무릉도원면 요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머물며 실제 생활을 경험하고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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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살아보기 통해 농촌 삶 직접 체험 전입 계획도 이어져(사진제공= 영월군)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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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모두 5명이 참여해 전원이 과정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영월군으로 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참가자들은 영농 실습과 작물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기계 사용법을 배우고, 선도 농가의 현장 멘토링과 지역 주민 화합 행사에도 참여하며 농촌생활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농업기술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문화까지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엄해순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3개월 동안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경험이 영월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소멸과 농촌 인구 감소가 전국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체류형 귀농 프로그램은 지역을 직접 경험한 뒤 정착을 결정하는 효과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영월군의 지속적인 귀농 지원 정책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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