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이철규 의원, 태백 철암 511억 원 고령자복지주택 국책사업 이끌었다

국토부 특화주택 공모 선정…폐광 이주민 주거안정·고령층 복지 기반 마련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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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이철규 의원, 태백 철암 511억 원 고령자복지주택 국책사업 이끌었다
국토부 특화주택 공모 선정…폐광 이주민 주거안정·고령층 복지 기반 마련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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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KTN 이현진 기자]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는 태백 철암지역에 511억 원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과 사회복지관이 들어선다.

 

폐광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고령층의 주거복지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현실화되면서 지역사회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동해·태백·삼척·정선)은 태백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특화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화)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태백시 철암동 옛 철도아파트 부지에는 총사업비 511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130억 원과 LH 152억 원 등을 포함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호가 조성된다.

 

주택에는 동작감지 안전센서와 안전손잡이 등 고령자의 안전을 고려한 주거약자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 이철규의원(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이현진 기자

 

이와 함께 경로식당, 웰빙건강센터, 주민카페, 공용빨래방, 다목적실 등을 갖춘 연면적 1,000㎡ 규모의 사회복지관도 함께 조성돼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게 되며, 국토교통부 특화주택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공공임대주택과 생활지원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태백시는 이번 공모에서 고령자복지주택 유형에 선정되며 폐광지역의 특수성과 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반영한 사업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사택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철암지역의 정주 기반을 유지하고, 고령층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공모 준비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와 태백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 선정에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폐광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거 불안을 덜고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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