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강원] 소방본부, 휴가철 화재 빨간불 관광시설 숙박시설 안전관리 강화

여름철 화재 1,329건…전기화재 비중 높아 선제 대응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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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강원] 소방본부, 휴가철 화재 빨간불 관광시설 숙박시설 안전관리 강화
여름철 화재 1,329건…전기화재 비중 높아 선제 대응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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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N 이현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30일(화) 밝혔다.

 

여름철은 관광객 증가로 관광휴게시설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나고,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시기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7~8월) 발생한 화재는 모두 1,329건으로 전체 화재의 14.1%를 차지했다.

 

▲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이현진 기자

 

이 가운데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565건으로 전체 전기화재의 20.1%에 달해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시설(ESS), 발전소, 관광휴게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폭염으로 휘발유 유증기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셀프주유소에 대해서도 지난 6월부터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이어가며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여름철은 관광객 증가와 냉방기기 사용 확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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