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KTN 이현진 기자]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장사항 밤바다를 무대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버스킹을 마련하며 여름철 야간 관광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2026 속초 문화버스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30일(화)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사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이며, 모두 4개 팀을 선발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인디, 재즈 등 장사항의 바다 풍경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공연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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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속초 문화버스킹' 참가팀을 모집(사진제공=속초시)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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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공연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19시 장사항 '커피장사 야외테라스'에서 팀당 20분가량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보다 많은 지역 예술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문화버스킹에 참여한 팀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단은 아름다운 장사항 밤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체류시간을 늘려 인근 카페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버스킹이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지역 예술인에게는 소중한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사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