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시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7월에도 지역화폐 '탄탄페이'의 20% 캐시백 인센티브를 유지한다.
월 구매한도도 기존과 같은 50만 원으로 유지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는 당초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탄탄페이 캐시백 확대 정책을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는7월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정세 불안과 고물가 장기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올해 설 명절과 신학기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탄탄페이 캐시백을 기존 12%에서 20%로 확대 운영한 결과,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내 자금 순환 효과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7월에도 동일한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은 7월 한 달 동안 탄탄페이를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 인센티브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탄탄페이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민생경제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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