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KTN 장일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일자로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안정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적재적소 배치에 초점을 맞췄다.
26일 발표된 인사에 따르면 윤승기 산림환경국장이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재난안전실장에 임명됐으며,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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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7월 1일자 국 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재난안전 미래산업 중심 조직 재편, 도청사전경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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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산업국장은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전재섭 재난안전실장은 농정국장을 맡게 됐다. 전희선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승진과 함께 정책기획관으로 발령됐고, 한영선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승진해 산업국장에 임명됐다. 박유식 미래산업국장 직무대리는 승진과 함께 미래산업국장을 맡아 미래산업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
국장급 전보도 이뤄졌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경제국장으로, 전철수 고성부군수는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박광용 홍천부군수는 의회사무처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강릉부시장으로, 박형철 농정국장은 홍천부군수로 전출됐다.
승진과 함께 시·군 부단체장으로 이동하는 인사도 눈에 띈다. 김정남 국제협력관은 원주부시장,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은 태백부시장, 탁연미 정책기획관은 속초부시장, 현재호 대변인은 영월부군수, 박송림 복지보건국장은 고성부군수로 각각 발령됐다.
국장급 직위 승진자도 대거 배치됐다. 김영균 세정과장은 국제협력관으로,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은 지역소멸대응정책관으로 승진했다. 김규하 안전정책과장은 산림환경국장 직무대리, 유지영 바이오헬스과장은 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 김형진 자치법령과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총괄본부장 직무대리로 각각 임명됐다.
이번 정기인사는 재난안전과 지역소멸 대응, 미래산업 육성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요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전략적 배치를 통해 도정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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