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KTN 엄명도 기자] 26일(금)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형 농기계 실습 교육에 나섰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실습장에서 지역 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안전교육과 실습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들이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장비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습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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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실전 중심 교육으로 안전과 영농 효율 두 마리 토끼 겨냥(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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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는 농기계 안전수칙과 함께 소형 트랙터와 관리기의 올바른 운전 및 조작 요령을 익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장비를 직접 운전하며 실제 영농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다.
평창군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을 마련했으며, 오는 9월에도 읍면별 수요를 반영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 기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덜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농업의 기계화가 빠르게 진행될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장비 활용 능력"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장비이지만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따른다.
현장 체험 중심 교육이 지속된다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농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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