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ㆍ삼척= KTN 조순화 기자] 동해시가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가정 특별지원(대학등록금) 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세 자녀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하며 교육복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난 6월 1차 지원을 실시했으며, 대학생 77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총 7천500만 원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학생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기존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 동해시청전경 (사진제공=동해시) © 조순화 기자
|
시는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대학등록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대학등록금은 다자녀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등록금 지원을 넘어 다자녀가정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저출산 시대에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동해시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동해ㆍ삼척 취재본부 조순화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