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KTN 엄명도 기자] 26일(금)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 공공의료협력팀은 지난 23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영월·평창·정선지역 보건·복지 분야 실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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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평창 정선 협력망 연결해 의료와 복지 잇는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사진제공= 영월군)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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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참석자들은 퇴원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통합돌봄 선별 평가표를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중심으로 유연하게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환자 의뢰와 회신 절차를 더욱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연계망 플랫폼 활용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공적 지원만으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사업 등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논의되면서 의료와 복지가 함께 움직이는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힘을 실었다.
영월의료원 관계자는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이어가겠다"며 "의료와 돌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 중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의 일상 회복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기반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고려할 때 의료와 복지의 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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