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스포츠] 전국 대학축구 선수들 태백 집결 여름 스포츠 열기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국 78개 대학팀 17일간 열전…18년 연속 대회 유치로 스포츠도시 경쟁력 입증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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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스포츠] 전국 대학축구 선수들 태백 집결 여름 스포츠 열기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국 78개 대학팀 17일간 열전…18년 연속 대회 유치로 스포츠도시 경쟁력 입증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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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KTN 이현진 기자] 올여름 태백이 전국 대학축구의 중심 무대로 다시 한 번 주목받는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지도자, 대학 관계자들이 대거 태백을 찾으면서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7월 2일(목)부터 18일까지 17일(토)간 열리는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는 전국 78개 대학팀이 참가해 총 156경기를 치른다고 26일(금) 밝혔다.

 

대회는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두 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태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고원1·2·3구장, 스포츠파크 축구장, 강원관광대학교 축구장, 365세이프타운 축구장 등 지역 내 7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는 전국 78개 대학팀이 참가해 총 156경기를 치른다.(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이 태백에 머물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무엇보다 시민들은 전국 대학축구 강호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고원도시 특유의 쾌적한 기후와 잘 갖춰진 체육시설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태백시는 그 동안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2011년 처음 태백에서 열린 이 후 매년 이어져 왔으며, 2027년과 2028년 대회까지 유치가 확정되면서 18년 연속 개최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지역사회에서는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지속적인 유치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 스포츠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과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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