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KTN 엄명도 기자] 25일(목)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참여하는 토지소유자가 사업 진행 상황과 관련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AI 상담과 모바일 안내를 결합한 디지털 소통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지적재조사 사업 절차를 알기 위해 군청에 전화하거나 종이 안내문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3개월간 시험 가동을 거쳐 카카오톡 채널, 바른땅 누리집, 모바일 전자고지를 연결한 안내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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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지적재조사 안내, 카카오톡·바른땅·전자고지로 빨라져, 사진은 평창군청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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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먼저 평창군 지적재조사 카카오톡 채널을 열고, 토지소유자가 자주 묻는 사업 절차와 추진 단계, 관련 문의 사항을 AI가 자동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는 별도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개편된 바른땅 누리집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개요와 절차, 사업지구별 진행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사업 대상 토지와 관련된 정보를 찾는 주민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도 함께 활용된다. 기존에는 각종 통지서와 안내문이 주로 종이 우편으로 전달돼 열람 시점이 늦어지거나 주소지 문제로 확인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
앞으로는 휴대전화로 사업 진행 안내를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의 정보 접근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토지 경계와 재산권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정확한 안내와 빠른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져 왔다.
이번 디지털 안내 체계는 주민 문의가 많은 지적행정 분야에 AI 상담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행정 편의성과 민원 대응 속도를 함께 높이는 변화로 평가된다.
김웅기 평창군 민원토지과장은 카카오톡 채널과 바른땅 누리집,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토지소유자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행정 중심 안내에서 주민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AI 상담과 모바일 고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토지소유자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신뢰도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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