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사회] 영월 농업인 800명 한자리

5개 농업인단체, 영월스포츠파크서 농업 현안과 화합 나눠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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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사회] 영월 농업인 800명 한자리
5개 농업인단체, 영월스포츠파크서 농업 현안과 화합 나눠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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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KTN 엄명도 기자]25일(목)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24일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지역 농업인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제11회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월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영월지역 5개 농업인단체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고민과 지역 농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 5개 농업인단체, 영월스포츠파크서 농업 현안과 화합 나눠(사진제공= 영월군)  © 엄명도 기자

 

현장에서는 농자재 가격 부담, 농촌 인력 부족,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 등 농업인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영월 농업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농업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일정은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개회식, 단합 체육 프로그램, 공연과 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이어졌다.

 

농업인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월 농업을 지탱해 온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대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단체가 흩어진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위해 단체 간 협력과 현장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주윤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월군연합회장은 이번 자리가 농업인들의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영월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현장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신창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농업의 중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 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업인 간 소통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앞으로 농업인단체 간 협력이 강화되고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더 촘촘히 반영된다면, 영월 농업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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