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사회] 롯데복지재단 AI콜, 취약노인 생명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지난해 55만 회 안부전화… 응급상황 조기 발견 성과도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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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사회] 롯데복지재단 AI콜, 취약노인 생명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지난해 55만 회 안부전화… 응급상황 조기 발견 성과도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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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TN 이현진 기자] 롯데복지재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인 보호에 나서고 있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26 신격호 롯데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취약노인을 위한 AI 안부확인 지원을 이어간다고 24일(수) 밝혔다.

 

▲ ‘2026 신격호 롯데 AI콜 기반 취약노인 안부확인 사업비 전달식’(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 이현진 기자

 

AI콜 서비스는 고립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55만5,179회의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연락이 닿지 않은 대상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응급수술로 연결한 사례도 있었다.

 

올해는 전국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폭염·한파 기간에는 약 2만 명, 명절 연휴에는 약 3만 명까지 지원 대상을 늘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재단은 올해 전국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약 1년간 AI콜 안부확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사진제공=롯데장학재단)  © 이현진 기자


조한봉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폭염 등으로 고령층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올해 하반기 어르신의 감정 상태에 맞춰 공감 대화를 제공하는 ‘맞춤형 정서지원 AI콜’도 선보일 예정으로, 정서적 돌봄 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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