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문화] 태백단오, 전통과 현대 잇는 문화콘텐츠로 존재감 빛냈다

광부 공동체 정신 담은 ‘태백, 빛의 단오’ 호평… 태백 문화정체성 재조명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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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문화] 태백단오, 전통과 현대 잇는 문화콘텐츠로 존재감 빛냈다
광부 공동체 정신 담은 ‘태백, 빛의 단오’ 호평… 태백 문화정체성 재조명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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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KTN 이현진 기자]  (재)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백현주)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황지연못 피아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6 태백단오」가 태백 고유의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태백단오에서는 처음 선보인 주제공연 「태백, 빛의 단오」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태백아라레이보존회와 버뮤다댄스컴퍼니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광부들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하던 태백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2026 태백단오」가 태백 고유의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행사 첫 날에는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쟁강춤(방울춤), 진도북춤, 강원아리 소고춤 등 수준 높은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단원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 태백아라레이보존회와 버뮤다댄스컴퍼니가 함께한 이번 공연은 광부들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해 온 태백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춤과 노래로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둘째 날에는 예인집단 아재와 남창동 줄타기 명인이 선보인 전통 줄타기 공연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슬아슬한 기예와 재치 있는 입담, 관객과의 소통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예술컴퍼니 하날, 태백오페라단,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한국국악협회 태백지부, 태울림 등 전문예술단체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이와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태백오페라단,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한국국악협회 태백지부 등 전문예술단체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태백단오의 의미를 더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들이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태백만의 문화적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담은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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