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KTN 이현진 기자] 정선군이 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23일(화) 밝혔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빈집 실태조사 조사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황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조사원 9명이 참여하며, 북부권 4명, 남부권 5명으로 구성된 조사원들은 정선군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빈집 현황과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모바일 플랫폼 ‘집잇다’에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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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마을활력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실태조사 조사원 협약식을 열고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정선군)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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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빈집 위치와 현황, 활용 가능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과 빈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집잇다’는 정선군 내 빈집과 유휴공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방치된 빈집을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빈집 리노베이션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여량면 빈집을 대상으로 리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빈집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구독형 숙박공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용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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