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태백시는 황연동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존 삼수동·장성동·구문소동에 이어 치매안심마을을 총 4개소로 확대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돌봄의 주체가 되는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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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보건소전경(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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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황연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위해 지난 19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복지·보건·생활자원 등 지역 내 치매 관련 자원 현황도 함께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황연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다양한 치매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확대를 통해 태백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해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배려하고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황연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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