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KTN 엄명도 기자] 19일(금)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나섰다.
이날 평창군은 참전유공자 9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감사함(函)’을 전달했다.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삶을 직접 살피고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 참전영웅 찾아간 평창군 감사함에 담은 존경, 왼쪽은 심재국 군수, 오른쪽은 참전용사(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
특히 이번 방문은 고령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참전유공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확인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감사함에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심재국 군수는 현장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보다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현재 보훈 영예수당과 배우자수당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훈 행정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복지 향상과 명예 선양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보훈이 특정 기념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국가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기억하고 실질적인 예우를 이어가는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www.kwtotal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