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KTN 조순화 기자] 삼척시가 나릿골 감성마을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선보인다.
삼척시는 정하동 일원에 위치한 ‘바람의 화원’과 ‘마을향기원’을 대상으로 ‘2026년 나릿골 감성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릿골 감성마을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명품화사업을 통해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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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바다가 한눈에 잘보이는 나릿골 바람의 화원 (사진제공 삼척시) © 조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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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시간이 지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를 보강 식재해 감성마을의 매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바람의 화원’에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목재 계단을 새롭게 설치하고 노후된 야자매트를 교체하는 한편, 자연석 쌓기 등을 통해 보행로를 정비한다.
여기에 꼬리조팝나무와 가우라, 왜성해바라기 등 계절 꽃을 대규모로 식재해 바람과 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을향기원’ 역시 고사목을 제거하고 홍가시와 영산홍, 피라칸사스 등을 보완 식재해 입구부터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왜성해바라기를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착공했으며,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준공 이후에도 오는 9월까지 제초작업과 시설물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경관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나릿골 감성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나릿골 감성마을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꽃과 자연경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관리와 콘텐츠 확충을 통해 나릿골 감성마을을 사계절 찾고 싶은 대표 감성 관광지로 육성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동해·삼척 취재본부 조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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