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KTN 이현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저도 대문어축제’가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목)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축제장 내 저도미식부스에서는 지역 어선 120척이 조업한 대문어 2.5톤이 축제 마지막 날 전량 판매되며 저도 대문어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 쿠폰과 환급형 상품권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높은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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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저도 대문어축제’가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제공=고성군)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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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문어 요리가 선보였으며, 대진 어촌 로컬투어와 문어서커스 등 신규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진연승협회가 운영한 ‘대진 대문어선생님’ 체험부스는 살아 있는 문어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와 조업 과정을 배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교통과 안전관리도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축제장 인근 임시주차장 3곳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현장 교통인력을 집중 배치해 지난해 지적됐던 혼잡 문제를 개선했으며, 축제 기간 큰 안전사고나 교통 관련 민원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며 성공적인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과 어업인, 축제위원회,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도 대문어축제를 고성의 대표 수산관광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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