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KTN 이현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6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에 나선다고 18일(목)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간과 해안, 계곡 지역이 많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풍수해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도내에서는 풍수해와 관련해 33명의 인명구조가 이뤄졌으며, 주택 침수 배수 지원과 토사 제거 등 안전조치도 267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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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6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에 나선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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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35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1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침수·계곡·해일·붕괴·산사태 우려지역 424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한다.
태풍이나 호우 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영서지역 소방력을 영동지역에 선제 배치하는 등 지역별 기상 여건에 맞춘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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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침수·계곡·해일·붕괴·산사태 우려지역 424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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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대비해 구급대 출동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여름 예상되는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도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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