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KTN 송은조 기자]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협력하는 장애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사업 「2026 이어, 예술 프로젝트」가 오는 20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릉시 관내 장애아동·청소년 5명이 참여하며,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멘토 예술가와 참여자가 1대1로 매칭돼 개별 특성에 맞춘 창작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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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명주예술마당 전시실 (사진=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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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의 치료·체험 중심 장애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를 ‘창작의 주체’로 바라보고, 예술가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명주예술마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규 예술교육과 함께 학부모 워크숍, 현장학습, 결과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릉관광개발공사의 무장애 관광차량 지원과 원주 뮤지엄 산 연계 현장학습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예술교육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을 선보이는 결과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장애예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어, 예술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과정에서 지역 내 장애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3-647-6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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