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평창] 평창 청년기업 49곳 한권에 담았다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연결하는 길잡이 기대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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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평창] 평창 청년기업 49곳 한권에 담았다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연결하는 길잡이 기대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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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7일(수)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청년 기업과 청년단체 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서를 선보였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청년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군이 발간한 ‘2026 평창군 청년 기업 안내서’에는 지역 청년 기업 47개 사와 청년단체 2개소의 현황과 주요 사업 내용이 담겼다. 주민과 관광객, 공공기관 등이 청년 기업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연결하는 길잡이 기대(책자표지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안내서는 음식과 카페, 숙박과 체험관광, 제조와 정보기술, 문화예술과 공방, 농업과 로컬푸드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기업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 연락처, 온라인 채널 정보까지 함께 수록해 실질적인 이용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자료에는 지난해 평창 청년 로컬레시피 공모전에서 창업지원을 받은 4개 팀과 수상작도 별도로 소개됐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과 창업 아이디어 사례를 담아 청년 창업의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평창군은 안내서 350부를 제작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금융기관, 관계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실과 주민 이용 공간에도 비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청년 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최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 창업과 정착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평창 역시 청년 인구 유출을 줄이고 지역 내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전해순 경제과장은 “청년 기업들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안내서가 기업과 소비자, 기관을 연결하는 창구가 되어 지역 내 소비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청년 창업 생태계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홍보 플랫폼과 연계한 디지털 정보 제공까지 확대된다면 청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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