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2026 태백단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수) 밝혔다.
(재)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백현주)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오의 흥, 태백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꾸며진다.
첫 날에는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용신제가 봉행되며, 둘째 날에는 주제공연 ‘태백, 빛의 단오’와 함께 태백 시민 부부가 참여하는 전통혼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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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태백단오」(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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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성년의식례를 비롯해 줄타기, 경기민요, 탈놀이, 전통예술 공연 등이 이어지며 단오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에서는 전통한복 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백현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태백단오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 공동체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태백단오는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태백의 문화적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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