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KTN 송은조 기자]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리는 ‘2026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오빔 입어보기’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우아한 선의 미학을 담은 전통한복은 물론, 축제 기간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한 신한복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재해석한 허리치마와 철릭 원피스 등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복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단오빔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방문객들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한복 매칭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던 강릉한복문화창작소 한복연구가들이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운영한다.
한복은 물론 장신구와 헤어 액세서리, 신발까지 포함한 개인별 맞춤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릉한복문화창작소 SNS 채널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한복문화의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알릴 예정이다.
체험 비용은 1시간 5,000원, 2시간 7,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한복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강릉의 정체성과 숨결을 담은 중요한 문화 콘텐츠”라며 “2026 강릉단오제의 드레스코드가 한복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입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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