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건강] 공직자 마음건강 챙긴다 평창군 현장 상담 나서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 정신건강 진단과 생명지킴이 교육 병행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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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건강] 공직자 마음건강 챙긴다 평창군 현장 상담 나서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 정신건강 진단과 생명지킴이 교육 병행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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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6일(화)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공직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에 나섰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창읍사무소와 대화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 마음 안전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와 각종 행정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 공직자 마음건강 챙긴다 평창군 현장 상담 나서(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최근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복합적인 민원과 업무 증가로 인해 정신적 피로와 감정 소진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 회복 지원의 필요성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과정에서는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정서적 어려움 등을 점검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는 방법과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도움을 연결하는 대응 절차를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공직자의 정신건강은 행정 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담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과 생명 존중 교육을 확대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직자의 마음건강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방 중심의 상담과 교육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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