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사회] 축사 화재 막는다 평창군 안전 사각지대 집중 점검

전기·소방 전문가 현장 확인 나서 축산농가 사고 예방 총력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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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사회] 축사 화재 막는다 평창군 안전 사각지대 집중 점검
전기·소방 전문가 현장 확인 나서 축산농가 사고 예방 총력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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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6일(화)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농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축산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창군은 관내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시설 집중 안전 합동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와 전기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 축사 화재 막는다 평창군 안전 사각지대 집중 점검(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최근 축사 시설은 자동화 설비와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가축 폐사와 시설 피해가 동시에 발생해 농가 경영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가축사육업 담당 공무원과 소방·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반은 축사 내부와 전기설비, 소방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위험 요인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소화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비롯해 전기 배선과 분전반 관리 실태, 조명시설 안전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축산시설은 화재나 전기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매우 큰 분야”라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줄이고 농가 스스로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 확인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며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농가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축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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