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속초] 국비 25억 확보 설악로데오거리, 동해안 대표 관광상권 도약 시동

중기부 ‘지역상권육성 사업’ 최종 선정 쾌거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원도심 상권 회복·글로벌 관광객 유치 본격화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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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속초] 국비 25억 확보 설악로데오거리, 동해안 대표 관광상권 도약 시동
중기부 ‘지역상권육성 사업’ 최종 선정 쾌거 총사업비 50억 원 투입…원도심 상권 회복·글로벌 관광객 유치 본격화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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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KTN 이현진 기자] 속초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2026년 지역상권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화)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비를 포함한 총 50억 원을 투입해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 글로컬 관광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상권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상권을 발굴해 쇼핑과 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대형 공모사업이다.

 

최근 온라인 소비 증가와 대형 복합쇼핑몰 중심의 소비 패턴 변화로 전국적으로 구도심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설악로데오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설악로데오거리는 글로컬상권, 로컬테마상권, 유망골목상권 등 3개 유형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글로컬상권’으로 선정됐다.

 

 

글로컬상권은 지역 관광·문화자원과 K-컬처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창업과 상권 환경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형 상권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앞으로 설악로데오거리 상인회와 상권 기획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상인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와 인접한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연계한 관광 동선을 구축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등 원도심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선정은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쇼핑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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