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건강] 의료 사각지대 찾는다 영월 순회검진 출발

저소득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 500명 대상 암검진부터 만성질환 검사까지 지원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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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건강] 의료 사각지대 찾는다 영월 순회검진 출발
저소득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 500명 대상 암검진부터 만성질환 검사까지 지원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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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KTN 엄명도 기자] 16일(화)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건강검진에 나서며 군민 건강 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검진은 저소득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 만성질환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영월읍과 산솔면, 무릉도원면을 중심으로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의료 사각지대 찾는다 영월 순회검진 출발, 사진은 영월군청  © 엄명도 기자

 

검진은 16일 영월군보건소를 시작으로 18일 산솔면보건지소, 19일 무릉마루에서 이어진다. 군은 교통 여건과 의료 접근성 문제로 정기검진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일반건강검진과 함께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국가암검진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골밀도검사와 동맥경화검사 등 만성질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 포함돼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영월의 특성을 고려할 때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정기 건강검진은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검진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에서는 의료 접근성 자체가 중요한 복지 정책으로 평가된다.

 

이번 순회 건강검진은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 보건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가 확대된다면 군민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비 부담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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