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경제] 평창 경제지형 다시 그린다 사업체 4298곳 전수조사

지역경제 체질 진단 착수 정책 수립과 소상공인 지원 방향 결정할 핵심 자료 확보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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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경제] 평창 경제지형 다시 그린다 사업체 4298곳 전수조사
지역경제 체질 진단 착수 정책 수립과 소상공인 지원 방향 결정할 핵심 자료 확보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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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6일(화)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지역경제의 현재 모습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경제총조사 현장 확인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사업체 4,29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평창군 경제정책과 산업 육성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사업체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5년마다 한 차례 이뤄진다.

 

특히 지역별 산업 분포와 고용 실태, 사업체 경영 여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 평창 경제지형 다시 그린다 사업체 4298곳 전수조사(포스터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평창군은 지난 온라인 응답 기간에 이어 조사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대면 조사에 나섰다. 조사 대상은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 각종 서비스업과 제조업 사업체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업체의 조직 형태와 업종, 종사자 수 등 기본 현황은 물론 영업시간, 무인점포 도입 여부, 사업 운영 특성 등 세부 내용까지 폭넓게 확인한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인구 감소,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지역 상권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을 사칭한 범죄 가능성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공식 조사원은 반드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하며, 사업체 관계자는 신분을 확인한 뒤 조사에 응해야 한다.

 

심재국 군수는 “경제총조사는 평창 경제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확한 통계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평창군은 업종별 변화 흐름과 고용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게 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일자리 정책, 관광·농업 연계 산업 육성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은 정확한 현황 파악에서 시작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단순한 통계 작업을 넘어 평창군 산업구조와 상권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중요한 과정이다.

 

조사 결과가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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