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사회] 평창 청소년들 강변에 모여 끼와 열정 꽃피웠다

청소년이 직접 꾸민 축제 무대와 체험마당에 발길 이어져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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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사회] 평창 청소년들 강변에 모여 끼와 열정 꽃피웠다
청소년이 직접 꾸민 축제 무대와 체험마당에 발길 이어져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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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5일(월)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13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된 제10회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열고 세대와 학교를 넘어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기획자이자 참여자로 나서 자신들의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평창청년회의소(JCI)가 함께한 이날 축제장은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 평창 청소년들 강변에 모여 끼와 열정 꽃피웠다(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축제의 시작은 제3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이 장식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재능경연에서는 모두 9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및 홍보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 탐색,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체험이 진행됐으며 게임존과 푸드트럭, 셀프 사진관, 화장품 체험 공간 등도 인기를 모았다.

 

심재국 군수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머물지 않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 역할을 찾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성장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지역 청소년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와 공연을 넘어 미래 세대의 가능성과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가 확대된다면 평창은 청소년 친화도시로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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