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 보태 농가 19곳에 245명 지원

고령화·인구감소로 어려움 커진 농촌 현장…고령·여성농업인 우선 지원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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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 보태 농가 19곳에 245명 지원
고령화·인구감소로 어려움 커진 농촌 현장…고령·여성농업인 우선 지원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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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KTN 이현진 기자] 정선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되고 있는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며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4일(일) 밝혔다.

 

최근 농촌지역은 지속적인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더해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농자재 및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농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파종과 정식, 고추 지주대 설치 등 주요 농작업이 집중되는 농번기에는 일손 확보가 쉽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며 농가 지원(사진제공=정선군)  © 이현진 기자


정선군은 이러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군청 각 부서와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6개 농가가 일손 지원을 신청했으며, 지원 대상 면적은 총 16만1,638㎡에 달한다.

 

현재까지 19개 농가에 245명의 인력이 투입돼 고추 지주대 설치와 작물 파종, 영농환경 정비 등 농번기 핵심 작업을 지원했다.

 

▲ 지원 인력은 고추 지주대 설치, 작물 파종, 농경지 정비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 (사진제공=정선군)  © 이현진 기자


군은 특히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재해 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지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농촌 일손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인의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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