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KTN 송은조 기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인 ‘2026 뮤지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지엄 아카데미는 미술의 경계를 넘어 건축, 과학, 패션 등 동시대 예술과 긴밀하게 연결된 다양한 분야를 함께 조명하며 예술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강연은 ‘현대미술, 런웨이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1호 패션큐레이터로 알려진 김홍기가 강사로 나서 현대미술과 패션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홍기 패션큐레이터는 저술과 강연, 전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패션을 역사·예술·인문학의 관점에서 소개하며 한국 패션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강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열린다. 평일 낮 시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가능하며, 2회차 참가자 모집은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또는 강릉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장은 “1회차 강연에서는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흥미롭게 풀어낸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패션은 우리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예술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이번 강연이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지점을 새롭게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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