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KTN 송은조 기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명승 제1호 소금강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소금강 청학제단 이전 설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강릉시가 연곡면에 사업을 재배정해 추진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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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설치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소금강 청학제단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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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청학제단은 소금강 자동차야영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매년 청학제 행사 때마다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제례 행사에 따른 소음과 혼잡으로 야영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방문객과 행사 참여자 간 공간 분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꾸준히 나왔다.
이에 시는 야영장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청학제의 원활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야영장 내 청학제단을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간이 넓은 소금강 제1주차장 인근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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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강 자동차야영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던 기존 청학제단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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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전을 통해 소금강 자동차야영장은 본래의 휴식 공간 기능을 회복하게 됐으며, 탐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청학제단 역시 넓고 정돈된 공간을 확보해 지역의 대표 전통 제례인 청학제를 더욱 엄숙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청학제단 이전은 야영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고유의 전통 제례인 소금강 청학제의 품격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금강을 찾는 많은 탐방객이 불편 없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조성된 청학제단에서는 올가을부터 보다 정돈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청학제가 봉행될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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