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태백에서 마련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5일(월)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회원 등 75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고 12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권익 증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지체장애인 태백시지회 음악밴드 ‘I Can Do It’이 무대에 올라 그 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기타 공연팀 예울림도 감미로운 선율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3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며, 태백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과 교류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다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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