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이한영 도의원,280억 혁신타운 공실률 정면 지적…“혈세 투입 시설, 성과로 답해야”

“29개 시설 중 11개만 입주”…운영 실효성 문제 제기
CES 2027도 성과론 강조…“참가보다 수출·투자 성과가 중요”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6/06/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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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이한영 도의원,280억 혁신타운 공실률 정면 지적…“혈세 투입 시설, 성과로 답해야”
“29개 시설 중 11개만 입주”…운영 실효성 문제 제기
CES 2027도 성과론 강조…“참가보다 수출·투자 성과가 중요”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6/06/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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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손기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태백1)은 지난 10일(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에서 강원지속가능경제혁신타운의 공실 문제와 CES 2027 참여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강원지속가능경제혁신타운은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준공됐으며, 이 가운데 도비는 140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혁신타운 내 29개 시설 가운데 11개 시설이 임대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의원은 “사회적기업 중심의 제한적인 모집 방식으로는 입주기업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일반기업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30% 임대료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공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운영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강원도와 경제진흥원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공실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 ICT·가전 전시회인 CES 2027 참가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강원도 차원의 지원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통합강원관 운영에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단순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확대해야 한다”며 “강원통합관의 전략적 위치 확보 등 전시 운영 전략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혁신타운 입주 활성화 방안과 CES 참가기업 지원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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