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문화] 고성문화재단, 접경의 기억을 기록하다… 고성발굴단 연구자 공개 모집

평화문화 자원 학술화 본격 시동… 연구지원비·현장답사·성과공유까지 지원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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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문화] 고성문화재단, 접경의 기억을 기록하다… 고성발굴단 연구자 공개 모집
평화문화 자원 학술화 본격 시동… 연구지원비·현장답사·성과공유까지 지원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6/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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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KTN 이현진 기자] 고성문화재단이 접경지역 고성의 평화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2026 지역문화자원 발굴 프로젝트 <고성발굴단>’ 참여 연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목)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고성발굴단은 기존 단기 답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전문 연구자와 함께 지역 자원을 심층 조사하는 장기 연구형 프로젝트로 새롭게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인문·공간·환경·예술 분야 석사 과정 이상 연구자(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총 8명을 선발한다.

 

연구 분야는 ▲접경·분단의 역사와 서사 ▲접경지역 생활문화 및 공동체 아카이빙 ▲생태·환경·평화 담론 연계 연구 등이다.

 

▲ ‘2026 지역문화자원 발굴 프로젝트 <고성발굴단>’ 참여 연구자를 공개 모집(사진제공=고성군)  © 이현진 기자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1인당 최대 80만 원의 연구지원비가 지급되며, 오는 7월 전문 워크숍과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연구 성과를 평가해 우수 연구자 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연구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고성 평화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보고서와 아카이브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연구 결과는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과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접경지역 고성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발굴된 기록들이 향후 평화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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