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시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토) 오전 10시 정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묵념 사이렌을 태백시 전역에 울린다고 4일(목)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는 민방위 경보용 사이렌 장비 22대를 활용해 평탄음 방식으로 1분간 사이렌을 송출하며, 이는 적의 공습이나 재난 발생을 알리는 경보가 아니라 현충일 묵념을 유도하기 위한 추모 신호다.
시는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만큼은 시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황경미 안전과장은 “현충일 사이렌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한 신호”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 날 연화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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