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관광] 평창 숨은 명소 알릴 시민 크리에이터 뜬다

평창관광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평창로그 선발 지역 관광 콘텐츠 새 바람 기대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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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관광] 평창 숨은 명소 알릴 시민 크리에이터 뜬다
평창관광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평창로그 선발 지역 관광 콘텐츠 새 바람 기대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6/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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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2일(월) 평창군(부군수 임성원) 관광 홍보의 새로운 얼굴이 될 지역 기반 SNS 크리에이터 모집이 시작됐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의 매력을 온라인 콘텐츠로 알릴 2026 관광문화 홍보 SNS 서포터즈 ‘평창로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홍보 인력을 뽑는 수준을 넘어 지역 주민과 콘텐츠 제작자를 관광 홍보 인플루언서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근 여행 소비 흐름이 유튜브 쇼츠와 릴스, 브이로그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평창만의 감성과 숨은 관광지를 지역민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 평창 숨은 명소 알릴 시민 크리에이터 뜬다, 사진은 평창군청 민원실  © 엄명도 기자

 

재단은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평창 관광과 문화·축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본인 SNS 채널을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신청 서류와 함께 평창 홍보 영상 또는 게시글 형태의 과제물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콘텐츠 기획력과 창의성, 영상 촬영 및 편집 역량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재단이 진행했던 ‘로컬크리에이터 SNS 서포터즈 양성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근 지역 관광 홍보가 단순 사진 게시를 넘어 스토리텔링과 영상 편집 경쟁력까지 요구되는 만큼 실제 콘텐츠 제작 경험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최종 선발된 ‘평창로그’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계절별 관광지와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콘텐츠 제작 수수료와 활동비도 지급된다.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홍보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과거 행정기관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실제 지역을 경험하는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의 시각을 담아내면서 관광객 공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재단 관계자는 “평창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들이 젊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조명되길 기대한다”며 “평창을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반 관광 홍보 경쟁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평창로그’ 활동은 평창 관광 브랜드의 온라인 영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홍보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홍보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주목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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