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손기택 기자] 태백시장 선거를 앞두고 철암 저탄장 폐기물 혼입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월)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후보의 최근 입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선대위는 성명서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철암 저탄장 폐기물 및 폐경석 혼입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가 해당 사안을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상대 후보를 거론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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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월)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후보의 최근 입장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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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논란의 핵심은 철암 저탄장에 실제로 폐기물 등이 혼입됐는지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라며, 정치적 공방보다 수사기관의 객관적 조사와 진실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일부 언론보도와 제보 내용을 언급하며 철암 저탄장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상대 후보를 연관시키는 것은 본질을 흐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암 저탄장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수사기관 조사 결과와 추가 사실관계 확인 여부가 선거 막판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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