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ㆍ삼척= KTN 조순화 기자] 삼척시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간 문화예술회관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반 고흐 전시에 이어 마련된 특별기획전으로, 대한민국 대표 화가인 이중섭의 삶과 예술세계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장에는 이중섭의 대표작 50점이 고품질 레플리카 작품으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 걸어온 예술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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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展’(사진제공=삼척시) © 조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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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내면의 표출, 소’를 시작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와 부산 시절, 통영 시절, 서울과 대구 시절, 정릉 시절 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돼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3전시실에서는 이중섭의 대표 화법인 은지화를 직접 체험하는 ‘나만의 은지화 만들기’와 자석 퍼즐 맞추기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요 작품 15점은 스마트폰을 통해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전문 도슨트가 상주해 작품 설명과 관람 안내를 지원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국 미술사의 거장 이중섭의 뜨거운 예술혼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동해ㆍ삼척 조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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