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KTN 장일신 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막판 판세 분석과 함께 상대 후보의 무지 및 정치공세를 강력히 비판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쇼츠 전쟁' 속 드러난 가짜, "자기 공보물도 모르는 아무 말 잔치"
김진태 후보는 최근 선거 양상에 대해 "요즘 선거가 '쇼츠 전쟁'이라고 하는데, 어쩌다 보니 우상호 후보를 전국구 스타로 만들어드린 것 같다"며 원주 홍제동에 이어 제2의 홍제동 사태가 터졌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진태 후보는 지난 TV토론에서 드러난 우상호 후보의 광덕터널, 인제 정자리 관광단지 공약 무지 사태를 '역대급 불상사'로 지적하며 "광덕터널은 위치를 몰라 35초 동안 서류를 뒤적였다"며 "공보물에 조기 착공을 하겠다면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 어떻게 하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정자리 관광단지 공약에 대해서도 "이것도 45초동안 서류 를 뒤적거리다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며 "그곳에는 5년 전부터 준비해 온 기업이 있는데 있는 기업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좋은 말 잔치, 아무 말 잔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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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선거판 흔든 쇼츠 전쟁, 이제 상승세 넘어 완전한 우세 국면, 압도적 투표로 승리 완성해달라,"본인 공보물 내용도 모르는 '역대급 불상사' "강원도 사람인 척하는 가짜와 진짜의 대결" 공약이행률 93.7%, "행정 용어 오해한 무지한 정치공세, 나경원·김문수 지원사격 속 막판 총력전"[사진제공=강원인캠프] ©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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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는 "이 사태의 본질은 '강원도 사람인 척'하는 것", "모르면 준비가 덜 됐으니 열심히 하겠다고 해야지, 아는 척을 하니 이런 역대급 불상사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가짜와 진짜의 대결'이다"라고 규정했다.
▲공약이행률 93.7%의 진실 "행정 무지에서 비롯된 네거티브"
상대 진영의 공약 이행률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김진태 후보는 조목조목 반박했으며, 김진태 후보는 TV토론회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상대 후보가 이행률과 완료율을 뒤섞어 제 공약 이행완료율이 66.93%인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 당황했다"며 "이말 저말 뒤섞어서 정신없게 만드는 것이 민주당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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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공보물 내용도 모르는 '역대급 불상사' "강원도 사람인 척하는 가짜와 진짜의 대결" 공약이행률 93.7%, "행정 용어 오해한 무지한 정치공세, 나경원·김문수 지원사격 속 막판 총력전"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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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는 "확실하게 완료된 공약 완료율은 66.93%가 맞고, 여기에 정상 추진 중인 34건을 더한 매니페스토 자료 기준 공약이행률은 93.7%가 정확하다"며 "이행률과 완료율은 행정에서 공통으로 쓰는 개념"이라고 명확히 정리했으며, 또한 "이재명 대통령도 경기도지사 시절 똑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저보다 높은 96.1%가 나왔는데, 대통령에게도 가서 따질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행정 용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뒤집어씌우려는 정치공세만 하는 사람은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나경원·김문수 막판 화력 집중 "상승세 넘어 우세, 압도적으로 찍어달라"
선거를 이틀 앞둔 시점의 판세와 향후 일정에 대해 김진태 후보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진태 후보는 "오늘 기자간담회 직후 나경원 의원이 춘천과 홍천을 방문하고, 내일 마지막 유세에는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이 오신다"며 "중앙당에서도 강원도를 반드시 이겨야 할 핵심 지역으로 분류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태 후보는 "높은 사전 투표율과 현장 민심을 볼 때 우리에게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상승세를 넘어서 완전한 우세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평가했으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완성을 위해 현명한 도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장에 가셔서 기호 2번 김진태를 압도적으로 찍어주시길 바란다"며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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