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원강수 후보의 ‘레고랜드 의혹 제기’ 관련 긴급 입장 표명 기자회견

이동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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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원강수 후보의 ‘레고랜드 의혹 제기’ 관련 긴급 입장 표명 기자회견
이동규 기자 기사입력  2026/05/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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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KTN 이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상대 후보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명확한 사실관계 입증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구 후보 선대위는 오늘(27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소위 ‘레고랜드 밀약 및 원주 어린이관광시설 난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레고랜드 의혹 제기’ 관련 긴급 입장 표명 기자회견(사진제공=구자열후보캠프)  © 이동규 기자

 

다음은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내용 전문이다.

 

춘천 레고랜드 밀약으로 원주 어린이 관광시설 조성 난제라는 원강수후보의 기자회견은 지방자치 제도의 근간과 기초적인 행정 상식조차 결여된 허위 공세이자 선거판을 흐리려는 구태한 흑색선전이다.

 

1. 강원도-멀린사 간 계약(MDA)으로 원주시가 제한받을 사업은 없다. 레고랜드 두 시간 이내 거리 제한 조항은 강원도가 주도하는 사업일 경우이며, 독립적 행정체계를 가진 지자체의 사업 추진과는 무관하다.

 

주행거리 110km, 소요시간 1시간 40분의 속초 대관람차도 차질없이 설치되었다. 이는 실재하지 않는 상황을 전제로 만들어 낸 근거 없는 마타도어이다.

 

2. 판부면 야공단 사업 차질은 원 후보 본인의 정책 부실이 원인이다.  판부면 야공단 어린이 테마파크가 추진되지 않은 것은 원강수 후보의 실행 계획 미비와 재원 조달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제와 레고랜드 운운하는 것은 프레임 전환을 통해 시민의 눈을 가리려는 것으로 이는 원주시민을 무시하는 행태이다.

 

 3. 원강수 후보의 이번 기자회견은 둘 중 하나이다.

 - 원 후보의 주장대로 레고랜드 계약이 실제 실효성이 있는 경우

 `원주형 에버랜드` 유치는 불가능한 것이며, 이를 알고도 공약한 것이라면 원주시민을 기만하고 허위 공약을 한 것이다. 

 

- 원주형 에버랜드 유치에 법적 제약이 없어 유치가 가능하다면, 이는 상대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가정을 전제로 사실을 왜곡 호도한 것이다.

 

 둘 중 어떤 경우이든 원강수 후보의 이번 발언은 부적절하다. 특히 “춘천을 위해 원주를 희생시키는데 부역”했다는 단정적 주장은 눈을 의심케 한다. 늘 이런식이다. 근거도 없고, 논리도 부족하다.

 

감동은 기대하지도 않으며, 반복되는 경박한 언어에 부끄러움은 원주시민의 몫이다.  

 
구자열 후보 선대위는 원강수 후보에게 경고한다. 이미 확보된 허위사실 공표와 가정이 전제된 후보자 비방 자료는 차고도 넘친다. 선거 이후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구자열 후보 선대위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내내 그러했듯 사실과 확인된 내용만 검증의 자료로 사용할 것이며, 강원도 제1 도시 원주시민의 품격에 맞는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단. 허위사실 유포와 저급한 후보자 비방에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습니다.

  

2026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선대위는 이번 회견을 통해 상대 측의 의혹 제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선거 판세의 프레임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취재본부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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