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군인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홍천 만들겠습니다”

박승영 후보, 군인가족 복합문화지원센터·생활지원 공약

이동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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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군인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홍천 만들겠습니다”
박승영 후보, 군인가족 복합문화지원센터·생활지원 공약
이동규 기자 기사입력  2026/05/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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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KTN 이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군인가족의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군인가족 복합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홍천은 전국적으로도 군부대와 군인가족의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군인가족은 지역 경제와 인구 유지를 지탱하는 핵심 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생활 지원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진단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공약은 ‘군인가족 복합지원센터’ 건립이다. 

 

박 후보는 연봉 화랑아파트와 남면·화촌면 일대 군인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체력단련장, 다목적실, 카페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잦은 전출입과 낯선 정착 과정에서 정서적 고립과 육아 부담을 겪는 군인가족의 소통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 박승영 후보, 군인가족 복합문화지원센터·생활지원 공약  © 이동규 기자

 

이와 함께 교육 및 복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세부 대책도 내놓았다.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어린이 등하교 안심동행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는 다문화가정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잦은 이사로 경력 단절을 겪는 군인가족 배우자를 위해 ‘홍천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공·민간 취업 지원 체계를 가동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군인아파트 단지와 읍내 주요 생활권(병원·마트·학원 등)을 연결하는 ‘군인가족 생활 셔틀버스’ 운행도 함께 추진된다.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도 강화한다. 박 후보는 분기별로 ‘찾아가는 군인가족 정기 간담회’를 열어 행정이 군인가족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즉각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군인가족은 일방적인 지원 대상이 아닌 홍천의 소중한 공동체 구성원”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고 정착하고 싶은 ‘전국 최고의 군 친화도시 홍천’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취재본부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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